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문단 편집) === 정치체제 === [[공화제]] 국가임에 따라 [[민주주의]]와 민선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보다는 훨씬 더 개념 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대통령은 선거로 선출되는데, 5년 연임제라는 점은 4년 중임제인 미국과 비슷하나 재신임에 제한은 없으므로 국민의 지지를 얻고 선거만 이기면 죽을 때까지 '''종신 집권'''이 가능하다. 2대 대통령 [[탠디]]도 계속 재선임되어 51세에 선출되어 103세에 죽을 때까지 52년간 초장기 집권하였다.[* 심지어 이게 독재로 인한 장기집권이 아닌 그냥 순수히 투표로 재선이 된 것이다.] 다만 탠디의 경우는 정말 그럴만한 능력을 갖춘 뛰어난 지도자라서 오래 머무른 것이고,[* 현재 NCR의 기틀은 탠디 시절에 잡힌 것이다. 뉴 베가스에서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 잔존병의 말에 따르면 처음 NCR이 탄생했을 때엔 이렇게까지 세력이 넓어질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정말 말 그대로 지도자 한 명 잘 만나 대박이 터진 사례. 그만큼 대통령 탠디가 개념인인 데다가 먼치킨이라는 증거다.] 탠디 이후 대통령들은 능력이 초대만큼 시원치 않아 정해진 임기도 못채우고 물러났거나 간신히 채우고 물러났다.~~근데 아래에 있는 대통령들 임기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탠디]]가 임기 도중 사망한 후에는 [[부통령]]이었던 조애나 티베트가 대통령직에 올랐지만 [[모하비 황무지]]에서 패배하며 NCR 시민들이 학살당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3대 대통령으로 웬델 피터슨이 선출된다. 피터슨은 모하비 황무지에 적극적인 진출을 했고, 그의 후임으로 [[폴아웃: 뉴 베가스]] 후반의 미션에서 경호/암살할 수 있는 군인 출신 [[아론 킴볼]]이 4대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문제는 킴볼 대통령이 유능한 군인이긴 했는데 정치인으로서는 영 아니 올 시다는 것. NCR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 무리한 확장 정책을 펴는가 하면, 그에 반대하는 인사들은 모두 좌천시키고[* NCR이라서 좌천으로 끝나지 다른 진영 같으면 끔살 아니면 도주를 각오해야 한다. 군단은 말할 것도 없고 이후 폴아웃 4에선 이들처럼 군벌도 아닌 일개 과학자 집단인 인스티튜트만 봐도 FEV 연구를 반대했다고 목숨걸고 도주하는 과학자가 발생했다. 이마저도 암살조를 보내는 등 폴아웃 세계관의 진영들은 하나같이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주기에 오히려 이들이 특이할 정도.] [[리 올리버|무능하더라도 자기 입맛에 맞는 작자]]를 모하비 사령관직에 올려놓았다. [[핸론]]의 말과 행동을 통해 [[상원의원]]이 언급됨에 따라, NCR 의회 구성은 [[양원제]]로 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는, [[라울 테하다]]의 평가처럼 구 세계의 단점도 물려받아서 정치인들이 [[미스터 하우스]]같은 대 기업가들의 눈치를 보며 뻘짓을 하는 등, 민주주의의 부정적인 면모들을 상당히 보여주고 있다. 당장 [[아론 킴볼]]같은 포퓰리즘으로 당선된 무능한 지도자가 그 예시. 아무래도 황무지인들의 지적 수준이나 의식이 바닥 수준이다보니, 황무지인들의 국가인 NCR의 수준은 더 심각하다. 뉴 베가스에서 거론되는 문제 중 하나가 목장주들과 상원의원 사이의 [[정경유착]]이다. 브라민 남작(Brahmin Baron)이라고 불리는 목장주들은 선거권이야 남들처럼 1표지만 돈의 힘으로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NCR의 행정을 좌지우지하는 중. 고기를 헐값에 팔아 소규모 목장들을 고사시키거나, 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해 구제 금융을 신청한 다음날 전액 상환을 요구하거나, 아예 용병을 끌고 목장을 넘기라고 협박하는 등 무법천지로 경쟁자들을 합병해대는 게 뉴 베가스에서 묘사된 브라민 남작의 악행이다. 거기다 [[핸론]]의 말에 따르면 브라민 남작들의 압력 때문에 전장에 가야 할 NCR 중보병들은 후방에서 소규모 레이더들과 싸우고 있다고 한다. 사실 탠디 때는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목장 규모에 제한을 뒀지만 목장주 연합의 지속적인 로비로 후대의 대통령들에 제한을 완화하며 목장주들이 특권 계층으로 바뀌었다. 탠디 이후의 지도자들은 [[모하비 황무지]]의 식민지 화에 대한 딜레마로 국력을 깎아먹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계륵 같은 사정이 있다. 물러나게 되면 그동안의 이전 정부들이 진행했던 정책을 자기 대에서 끊어버리는 것이고, 애초에 모하비에 개입하게 된 원인인 데저트 레인저와의 약속을 못 지켰다는 불명예(+ 현 NCR의 최정예인 베테랑 레인저의 이탈 가능성)를 얻게 되어 버린다. 그렇기에 국내의 자본가들이랑 정치인들이 돈과 인력을 낭비하는데 질려버려도 포기할 수 없었던 것. 게다가 강력한 적대세력 카이사르의 군단을 여기서 막지 못한다면 매우 곤란한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는 문제도 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NCR이 팽창정책을 계속하게 되면 군단과의 충돌은 황무지에서 일어나게 된다. 그렇기에 적어도 '''NCR 본토는 적어도 전란에 휘말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NCR이 가만히 있게 되면 군단은 언젠가 황무지를 접수하게 될테고 그럼 '''NCR 본토가 전란에 휘말린다.''' 즉 팽창정책은 군단과의 전선을 본토가 아닌 황무지로 옮겨 본토 자체에 입는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다. 본토가 전란에 휘말리면 아무리 잘해도 군단에게 정복당하지 않는다는 본전치기 이익밖에 되지 않지만 황무지에서 싸우면 황무지를 전리품으로 득템한다. 실제로 NCR 엔딩에서 결국 NCR은 황무지를 손에 넣는데 성공한다. 결국 NCR 입장에서는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선 오히려 팽창정책을 유지하는게 당장에는 유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